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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공무원(전직렬) 경기도 지방직 일반행정 합격수기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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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공무원학원
댓글 0건 조회 15,808회 작성일 14-03-0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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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경기 지방행정직에 운 좋게 합격한 놈이고요.

그리 실력이 뛰어난 것 아니지만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과 정보가 부족한 분들을 위해서 몇 자 적으려고 합니다.

제가 어떻게 공부했는지 그런 방법적인 그것보다는 저도 오랫동안 수험생활을 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했고 느낀 부분들을 바탕으로 글을 써내려가겠습니다.

먼저 요즘 쉬운 시험이 없듯이 공무원시험도 하루가 다르게 어려워집니다.

문제 난이도는 더 어려워진 데 비해 컷 라인은 더 올라가니깐 말이죠.

먼저 공무원시험은 오래 한다고 해서 붙는단 보장도 없고 또, 그렇다고 단기간의 준비로 합격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공무원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 가산점은 필수입니다. (될 수 있음 3점짜리로 따세요. 정보처리기사나 OA 기사 대부분 사람이 OA가 더 쉽다고 하더군요.) 저도 시험을 치면서 가산점이 있었다면 더 빨리 합격을 했을 겁니다. 1점 차, 2점 차로 떨어진 시험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자격증이 있는 것도 실력이라고 할 수 있죠. 요즘은 기산점 3점이 있다고 남보다 3점 앞서가는 것이 아니라 남들과 동등한 선에서 출발하는 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가산점 3점이 없다면 남들보다 3점 뒤지고 출발하는 게 되죠.

처음에 어느 정도 공부를 하게 되면 85, 87점까지의 점수는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1점 올리는 게 참으로 어려운 일이죠. 1년 동안 공부해서 5점이 오를 수도 있지만 1점이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산점이 더더욱 필요하고 중요한 겁니다

 

두 번째, 처음 시작할 때 첫 번째 교재와 첫 강의가 수험생활의 50% 이상을 차지하게 됩니다.

사전에 아무런 정보 없이 대강 교재를 선택한다면 수험생활이 더 길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결국 새로운 교재를 다시 사야 합니다. 수험생들이 많이 보는 교재가 좋은 교재입니다.

그런 교재들을 직접 비교해보고 자기 스타일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입니다.

또한, 많은 수험생들이 보는 교재로 공부를 하면 시험장에서 내가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다른 사람도 모른다는 그런 것도 작용하고요.

강의 또한 중요합니다. 일단 서울 노량진 유명강사의 강의를 한 번쯤은 접하는 게 좋을듯싶습니다. 노량진에서 직접 수험을 들을 수 없는 분들은 현장 강의 테이프를 사서 듣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강의 테이프가 저에게 더 맞는 것 같아서 거의 모든 과목을 테이프로 들었습니다. 테이프의 장점은 한 과목을 단기간에 한 바퀴 돌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기본 강의는 2개월 과정이지만 테이프로 듣는다면 일주일 만에 한 과목을 끝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엄청난 인내가 필요합니다.

 

세 번째는 영어, 국어의 중요성입니다. 특히 영어!!!

영어 실력이 모자라면 합격의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저 또한 영어 때문에 많은 고생을 했고요.

국어나 영어를 제외한 기타 암기과목들은 3년을 공부한 사람이나 막판 3개월 공부한 사람이나 실제 시험을 치면 결과는 비슷합니다. 행자부 시험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실제 내년도 시험의 당락은 지금부터 승패가 갈립니다. 적어도 지금부터 시작해서 가을까지는 영어, 국어의 체계를 확실히 잡아 놓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올해와 비슷한 점수밖에 획득하지 못합니다. 시간이란 게 참으로 신기하게도 안 가는 듯하면서 돌아보면 정말로 빨리 지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겨울이 오고 해가 바뀌면 그때부터는 암기과목도 시작해야 하므로 영어와 국어에서 점수를 올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현상유지 하는 수준밖에 안 되는 것이죠. 그러므로 가을이 지나기 전까진 영어는 문법과 어휘 그리고 매일 독해 몇 개씩 하고 국어 같은 경우는

매일 일정량의 지문을 공부하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상당히 매우 어렵습니다. 저 또한 이런 악순환을 반복했고요. 영어, 국어 반드시 지금부터 체계를 잡아야 합니다.

 

네 번째, 계획적인 생활과 운동입니다.

어느 강사분이 말씀하셨듯이 일 년 동안 하루에 10시간씩 공부해서 못 붙을 시험은 아직 우리나라에 없다고 합니다. 적어도 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까지는 일정한 계획을 세워 놓고 규칙적으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공부도 또한 막판엔 체력싸움입니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라고 조깅을 하던지운동을 해야 건강은 물론 공부를 할수 있는 체력이 유지 됩니다.

 

다섯 번째는 직렬선택의 중요성입니다.

저또한 직렬선택에서 신중하지 못했기 때문에 여기저기 옮겨다녔구요.

모든 직렬이 일장일단이 있구요. 행정직은 시험의 응시기회는 많치만 그만큼 고수층이 두텁구요. 관세세무 같은 경우는 일 년에 시험이 한 번 밖에 없구요. 또한 요즘은 시험이 어려워진 관계로 한 가지 직렬만 고집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기가 소신을 가지고 꼭 하고 싶은 일이라면 예외지만요. 9급은 몇 가지 직렬만 빼고 한과목만 하면 다른 시험에도 응시할수가 있습니다. 저도 원래 관세직을 준비했었는데 이번에 행정직에 합격을 했구요. 제 생각으론 주력으로 행정이면 행정관세면 관세직을 주력으로 하고 교육행정이나 일반행정 시험 공고가 나면.한과목 추가해서 그 시험에 응시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일 년에 한 번을 보고 공부하는 것은 모험이란 생각입니다. 특히 나이가 많으신 분들은 더하겠지요. 하지만 아무리 급해도 교정직이나 정통부는 피하는게 좋을듯 싶구요.

 

마지막 여섯번째는 합격의 신념입니다

저같은 경우 시험에 여러번 떨어지다 보니 시험에 대한 불안과 걱정으로 불면증에 걸리고 공부에 집중도가 많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자신감이 떨어질때 난 반드시 1등으로 시험에 합격할꺼야 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를 해나가는게 여러모로 유리할것 같구요.

그리고 이번 시험은 포기하고 다음 시험 때 열심히 해서 붙자라는 생각은 절대 금물입니다. 사람이 어떤 시험이든지 포기하게 되면 나태해지게 됩니다. 그러면 자연적으로 공부를 멀리하게됩니다. 비록 이번시험이 합격권과 멀다고 생각이 될 지라고 끝까지 열심히 해서 합격할꺼란 생각으로 임해야 됩니다. 그것이 다음 시험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하나라도 더 알게 됩니다. 또한 시험은 꼭 치러 가야 됩니다. 처음 시험치는 것과 두 번째 시험치는 것은 심적으로 엄청난 차이입니다. 마음이 조금은 더 여유롭다는 것이죠. 시간 조절에 대한 느낌도 가지게 되고 시험장 분위기도 익히고 무엇보다는 실전보다 좋은 연습은 없습니다. 스스로 문제유형도 익히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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