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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공무원(전직렬) [2018년 전북 사회복지직] 합격자 수기: 나를 일으켜 준 긍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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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공무원학원
댓글 0건 조회 5,981회 작성일 18-07-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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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일으켜 준 긍정의 힘

 


1.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도전, 그러나 좌절... 

3년간의 직장생활, 나름 꿈을 가지고 시작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건 아니란 생각이 나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좀 더 공정하고 나의 인생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어 공무원을 생각했다. 다소 늦었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늦지 않은 순간이라고 생각하고 퇴사 후 혼자 인강으로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어 학원에 등록했다. 20168월이었다.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마음이 급해 하루에 5시간만 자고 1년 이내 붙겠다는 각오로 일주일 내내 학원 독서실에서 11시까지 친구들과도 단절된 생활을 거의 6개월간 하였다. 강의나 특강보다는 문제풀이 위주의 접근, 오답 노트 등 그러나 점수가 예상만큼 안 나오게 되니 나를 자꾸 재촉하게 되고 모든 것이 겉돌기 시작했다. 몸이 피곤하기 시작했고, 성격이 조급하게 되어 가고 매사에 신경이 날카로워지게 되고 성적이 오르지 않다 보니 나 스스로 지키던 규칙들이 하나둘 용서되기 시작했다. 어느덧 시험이 다가왔으나 처음의 자신감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불안감만 엄습해 오기 시작했다. 결과는 불합격, 특히 암기과목에서 점수는 형편없었다.


 

2. 다시 시작

모든 것은 원점에서 긍정적인 마음을 잡으려고 많이 노력했다. 그리고 암기과목은 다시 시작한다는 기분으로 1회독부터 강의를 들었다. 문제가 조금만 지엽적인 부분에서 나오면 자신이 없어졌다. 영어만 빼곤, 처음 학원에 온 학생처럼 기본 강의 3회독을 하면서 복습을 반복했고 영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특강을 들으면서 작년에 왜 내가 급하게 서둘러 빼먹었는지 후회막급이었다. 일단 학원에 온 이상 학원의 커리큘럼대로 따라갔다면 이런 수고를 줄일 수 있었을 텐데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무모했다는 생각밖에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3. 또 하나의 관문

면접 최종관문인 면접도 나에겐 또 하나의 걸림돌이었다. 남 앞에서 말을 하면 인원이 많든 적든 얼굴이 빨개져 창피한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이번에도 떨어지면 또다시 도전할 자신도 없었다. 면접은 추쌤면접학원의 원장님께 상담을 요청하여 정말 합격하기 위해 간절하게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스터디그룹중에 제일 나이도 많았지만, 동생들과 정말 즐겁고 재미있게 과정을 마치고 기다리던 한 달간은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의 합격에의 간절함이 있었다.

 


4. 합격 수기를 마치며 

우직할 정도로 하루하루를 자신에게 부끄럼 없을 정도의 성실함을 가지고 공부에 임하는 게 제일 좋은 합격비법인 것 같다. 끝으로 학원의 모든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재도전 후 합격이었지만 지금 참으로 행복하다. 준비 중인 다른 모든 사람들은 나보다 더 이른 시일 안에 합격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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