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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공무원(전직렬) [2018년 대전 건축직] 합격자 수기: 나만의 마이웨이를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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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공무원학원
댓글 0건 조회 8,716회 작성일 18-07-3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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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마이웨이를 걸었습니다.

 


저는 작년 11월부터 학원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총 공부기간은 6개월 반 걸렸습니다. 저는 6개월 PASS반으로 등록하였고 처음 4개월은 기본이론을 들었습니다. 1월부터는 저녁부터 진행되는 문제풀이반을 등록해서 시험 전까지 문제풀이를 들었습니다. 또 근현대사 특강, 국어 문법특강 2, 모의고사, 국어지문특강을 추가적으로 더 들었습니다.



공부 방법은 저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오답노트나 필기노트는 제대로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때그때 공부할 때마다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 연습을 했습니다. 처음 4개월 동안은 문제풀이보다는 기본이론을 익히는 데에 주력했습니다. 5시까지 기본이론 수업을 들으면 그날그날 들은 범위는 그날 밤에 무조건 복습하고 집에 가기로 계획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모의고사를 다 맞기 위해서 더 노력했던 것 같아요. 특히 국사는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이론을 익히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매일 저녁 시간마다 회독수를 늘려갔습니다. 영어단어는 자기 전에도 보고 밥 먹을 때도 잠깐씩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1월부터는 기본이론과 문제풀이를 병행했습니다



3월에는 전공공부에 시간을 더 할당하기 위해 독학반 독서실을 등록해서 인강을 들으면서 공부하고, 5과목 기출문제와 단원문제풀이를 했습니다. 혼자 공부하면서도 학원에서 진행하는 모의고사와 저녁 문제풀이는 무조건 참여하였고 또 아침영어도 들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수업은 물론 국어, 영어, 한국사 모두 좋았지만 제게 도움이 가장 되었던 것은 국사과목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국어와 영어는 수능에서도 시험을 보았고 익숙했지만, 저는 이과생이었기 때문에 국사를 거의 10년간 하지 않은 상태로 수업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정도로 5과목에서 가장 막막한 과목이었고 공부법도 모른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국사교수님의 강의를 꾸준히 들었고 근현대사특강은 인터넷강의를 신청해서 혼자 1회독을 마친 상태에서 특강을 듣고 마무리했습니다. 국사 교수님께서 설명을 너무 잘해주시고 중간중간 해주시는 상황극과 암기법 때문에 혼자 공부할 때도 문득 생각이 떠올라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책에 거의 모든 내용이 들어있어서 문제를 풀다가도 모르는 부분은 책에서 찾아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추천하는 특강은 이상민 교수님의 국어문법특강입니다. 기초부터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수업만으로도 이해가 쏙쏙 되고 원리를 알 수 있어서 그날 그날 복습만 해주면 머리에도 오래 남고 문제풀이도 가능했습니다. 또 특강시험이 2번 있어서 그 시험을 잘 보고자 공부를 더 열심히 하기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국어 문법을 너무 잘 알게 되어서 한국인으로서도 참 좋은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에서도 문법은 다 맞을 정도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관리형 독학반에서 좋았던 점은 첫째, 쾌적하고 조용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고, 둘째, 정해진 시간에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집중력이 향상되고 시간이 나뉘어있어서 하루 공부 계획 짜기가 수월하고, 셋째, 독학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방해 없이 공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학원 안에 강의실, 독서실, 식당, 휴게실 등 모든 게 갖춰져 있어서 아침에 학원으로 오기만 하면 집 갈 때까지 학원 안에서 모든 것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커리큘럼도 잘 준비되어있어서 아무것도 몰랐던 저도 단계 단계별로 올라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험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믿고 공부해야 하는 것 같아요. 남들이 어느 강사의 강의가 좋다. 그 강의는 별로다. 공부는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하면 안된다. 공무원 되기 어렵다던데 네가 할 수 있겠니? 등등.. 너무 많은 얘기와 충고를 듣게 돼요. 하지만 저는 마이웨이를 걸었습니다. 다들 노량진이 좋다고 할 때 저는 대전에서 마음 편히 공부하고 싶어서 대전으로 왔고 한국공무원학원 직원분들과 교수님을 믿고 공부했고 학원에서 하는 특강과 수업들은 거의 하려고 노력했어요. 3월부터는 제가 너무 공부를 늦게 시작해서 제 스스로 공부계획을 짜고 저만의 커리큘럼으로 공부했어요. 남들 충고에 휘둘리다가는 변경된 계획에 적응하는데 더 오래 걸리기 때문에 그대로 진행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그 대신 확실하고 정확하게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게 중요하겠죠!!! 모두들 파이팅하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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